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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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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가루이자와

북극 원주민의 현재

‘눈의 민족’에 매료된 사진작가 엔도 오사무. 북극 원주민의 현재를 다큐멘터리 작품으로 전하는 프로젝트 ‘POLAR EXPOSURE’를 시작, 2017년부터 가장 원시적인 모습을 추구해온 엔도가 북극의 땅에서 본 것은 무엇이었을까.

‘눈의 사진작가’ 엔도 오사무를 연사로 모시고 2017년부터 시작된 북극 원주민의 현재를 알리는 프로젝트 ‘POLAR EXPOSURE’에 대해 알아본다. 어떤 충동에 이끌려 시작된 프로젝트의 시작과 그 과정, 코로나 사태로 인한 고뇌와 갈등, 그리고 북극 원주민 공동체를 찾아다니며 남아있는 희귀한 민족 문화와 그 현주소를 실물 크기의 언어로 들려준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지역 커뮤니티에 뿌리를 둔 게스트들을 초청해 엔도와 함께하는 토크 세션과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토크 이벤트에 맞춰 엄선된 작품을 전시한다.

스피커
엔도 츠토무(遠藤 励): 사진작가
1978년생. 나가노현 오마치시 출신으로 2017년부터 북극권 탐험을 거듭하며 다큐멘터리 촬영을 계속하고 있다. 현지에서 빠르게 진행되는 기후변화가 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 원시적 민속의 변천을 기록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사진집으로 『inner focus』(쇼가쿠칸) 등이 있다.

게스트 스피커/라이브
하츠베 마사요시
1976년 10월 아이치현 지류시 출생, 1996년 상경 후 작곡과 기타리스트로 활동, 2005년 보컬&기타, 드럼의 2인조 유닛 난무(南無)를 결성. 프로그레시브 포크라고도 불리는 독특한 스타일로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2006년에는 뉴욕 단독 투어를 실시했고, 그 후 후지 록 페스티벌, 어스데이 도쿄, 서머소닉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나가노현 가루이자와로 거점을 옮겨 나무를 벌목하거나 벌목한 나무로 가구를 만드는 분을 만나 완전히 ‘나무꾼’이 되었고, 3년 전부터 지역 라디오 방송국 ‘FM 사쿠다이라’에서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는 세 살배기 아빠와 함께 에너지/식량/물 자급자족을 목표로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으며, 2023년 ‘핫토리 기획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공간 연출
유자와 다케토
가루이자와 출신의 리유즈 아티스트. 국내의 저명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다수 참여한 공간 프로듀서라는 직함도 가지고 있다. 마을 서쪽에 있는 자연광의 따뜻한 빛에 둘러싸인 제작소에서는 다양한 건축 폐자재와 자재 등 주로 나무라는 소재를 사용해 공간을 연출하기 위한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린 시절 보았던 가루이자와의 생물과 풍경의 변화에 위기감을 느껴 상징이 되는 곤충 등의 생물 오브제를 만들어 숲을 장식하는 등, 그 장소에 있는 것만을 사용하여 결국 썩어 흙으로 돌아가는 연출을 하기도 했다.

예약은 여기
https://patagonia.resv.jp/reserve/calendar.php?direct_id=16&x=1698926930

Information

개최일시 2023.11.24
19:00開場 /19:15 開演 / 21:00終了
개최 장소 파타고니아 가루이자와
요금 무료(예약 필요)
URL https://info.patagonia.jp/events/790/
문의처 파타고니아 가루이자와
0267-41-6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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