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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이자와를 알다

About Karuizawa

카루이자와에서 볼 수 있는 들새들

가루이자와는 야생 조류의 보고로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며, 일본 3대 탐조지(가루이자와, 오쿠닛코, 후지산 기슭) 중 하나로 손꼽힌다. 쇼와 초기에는 일본야조회의 창시자 나카니시 고도가 가루이자와를 자주 방문했으며, 당시 탐조회에는 키타하라 시라후루, 야나기타 쿠니시오 등이 참가했다.
가루이자와는 아사마 산 정상에서 산기슭까지의 표고차가 1500m에 달한다. 또한 숲, 초원, 습지 등 다양한 자연환경이 있어 많은 종류의 야생조류가 서식할 수 있고 그 개체수도 많다. 계절에 따라
여름새, 겨울새 등 볼 수 있는 새들의 얼굴이 달라지지만, 연중 130여 종의 새들을 볼 수 있다. 특히 4월 하순부터 6월까지는 일 년 중 가장 많은 종류의 새를 관찰할 수 있는 시기로, 100여 종의 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이 시기 이른 아침 새들의 합창은 특히 장관이다.
아사마 산기슭에 펼쳐진 낙엽활엽수림과 낙엽송 숲에서는 숲에 사는 야생조류를 볼 수 있으며, 미나미 가루이자와와 발지 등에 펼쳐진 휴경지와 밭에서는 초원에 사는 야생조류를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운장 연못에서는 수변에 서식하는 새들이 사계절 내내 서식하고 있다.

■마을의 새·아카하라

마을의 새로서 아카하라가 지정되어 있다. 아카하라는 참새와 비둘기의 중간 정도의 크기의 여름새로 아구창의 동료. 이름의 유래가 되고 있는 대로, 가슴으로부터 옆구리에 걸쳐 생생한 오렌지색이 특징. 5~7월의 아침 저녁에 별장 지내에 있는 높은 나무의 참새에 멈춰 멀리까지 닿는 맑은 목소리조차 멈춘다. 번식지는 혼슈 중부에서 센지마 열도, 사할린까지 분포가 한정된 세계적으로 보면 드문 새. 최근 가루이자와에서도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생육 상황이 우려되고 있다.

■ 추천의 들새 관찰 스폿

~국설 카루이자와노새의 숲~
나카가루이자와역에서 차로 5분 정도. 표고 약 1000m로 약 100ha의 숲에 약 3km의 관찰로가 있다. 기비타키, 오오루리, 크로츠구미, 노지코 등 가루이자와에 도래하는 대표적인 여름새의 대부분은 여기서 관찰할 수 있다.
~센가타키 산책길~
세종 현대미술관에서 북상해, 임도의 종점에서 센가타키까지 걸어가는 약 1km의 산책길. 시원한 사와음을 들으면서 미소사자이, 카와유리 등의 계류를 따라 서 있는 들새를 관찰할 수 있다.

■ 여름 새 여름에 육아를 위해 남쪽 나라에서 건너오는 새

가루이자와에서 볼 수 있는 약 130종의 야생조류 중 절반인 50종의 야생조류는 새끼를 키우기 위해 남쪽 나라에서 건너온다. ‘여름새’이다. 여름철새는 동남아시아나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에서 겨울을 나고 여름에 일본으로 건너오는 새들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4월 하순에서 5월 초순의 황금연휴 즈음에 와서 9월에서 10월에 걸쳐 일본을 떠난다. 번식기인 4월
부터 8월까지 볼 수 있는 약 100종의 야생조류 중 약 절반을 여름새가 차지하고 있다. 가루이자와로 건너온 여름새들은 새끼를 낳기 위해 수컷이 새끼를 낳고, 나무의 높은 곳에 내려앉아 활발하게 지저귀며 지저귀고 있다. 도래 초기인 4월 하순부터 5월까지가 지저귐의 절정이며, 이 무렵 아침 일출 전후 2시간 정도가 가장 아름다운 지저귐을 들을 수 있다.

■ 숲에 서 있는 새

가루이자와에 찾아오는 여름 철새의 대부분은 숲에 사는 새들이다. 마을의 새인 아카하라, 노란색과 검은색의 대비가 아름다운 꾀꼬리, 등쪽의 코발트블루 깃털이 매우 아름다운 오소리 등을 비롯해 검은색에 부리의 주황색이 눈에 띄는 까막딱따구리, 동그랗고 둥근 눈동자를 가진 코사메비타키 등이 숲 곳곳에서 새끼를 키우느라 바쁘게 움직인다. 또한, 숲 속을 좋아해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새들도 있는데, 아름다운 청록색 등을 좀처럼 볼 수 없는 코우리, 시시시시시…라고 벌레 같은 목소리로 지저귀는 꾀꼬리 등도 있다.
(그 외 볼 수 있는 여름 새들 – 진달래, 쇠딱따구리, 쇠물떼새, 쇠딱따구리, 쇠딱따구리, 쇠딱따구리, 쇠딱따구리, 쇠딱따구리, 쇠딱따구리 등)

■초원에 서 있는 새

미나미 가루이자와의 휴경지와 밭에는 초원 환경을 좋아하는 여름 새들이 찾아온다. 아침저녁으로 하늘을 힘차게 날아다니며 시끄럽게 지저귀는 큰기러기, 붉은 뺨이 귀여운 붉은어깨도요, 리드미컬한 지저귐이 멋진 박새 등이 주를 이룬다.
(그 외 볼 수 있는 여름 새들-노비타키, 큰뒷부리도요, 세까치 등)

■루조 일년 내내 카루이자와에서 볼 수 있는 새

텃새란 일년 내내 같은 장소에 머물며 생활하는 새들을 말한다. 단, 같은 종류의 새를 계속 볼 수 있다고 해서 같은 개체가 계속 머무는 것은 아니다(예를 들어, 참새도 일년 내내 같은 장소에서 볼 수 있지만, 철새는 이동을 한다). 텃새라고 해도 일본 국내에서는 왔다 갔다 한다.
텃새의 일종으로 숲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팃쥐이다. 가슴에서 배에 걸쳐 검은색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무늬는 마치 넥타이를 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팃쥐의 동료는 이 외에도 많은 종류가 있는데, 박새, 박새, 산박새, 참박새, 새매 등을 통틀어 박새류라고 부른다.
또한 나무 줄기에 수직으로 매달려 먹이를 먹는 딱따구리류도 많이 볼 수 있다. 검은색 등에 흰색의 역팔자 무늬가 눈에 띄는 붉은가슴괭이갈매기, 온몸이 연한 녹색을 띠는 푸른가슴괭이갈매기, 참새만한 크기의 박새 등도 자주 볼 수 있다.
(그 외 볼 수 있는 텃새-노랑부리새, 산새, 꾀꼬리, 올빼미, 산새, 찌르레기, 새매, 꾀꼬리, 물까치, 쇠딱따구리, 참새, 꾀꼬리, 까마귀 등)

■ 겨울새 겨울에 월동을 위해 북쪽 나라에서 건너오는 새

겨울철새는 겨울을 나기 위해 시베리아 등 북쪽 나라에서 따뜻한 일본으로 건너오는 새들을 말하며, 10월에서 11월경에 와서 3월에서 5월 초순에 돌아간다. 일본에는 번식을 위해 오는 것이 아니라 그저 조용히 먹이를 찾아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하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경우가 많다. 가루이자와의 대표적인 겨울새는 아트리의 일종이다. 눈에 띄게 아름다운 장미빛을 띠는 큰기러기를 비롯해 많을 때는 수백 마리가 무리를 짓는 아트리, 시크한 갈색 몸에 크고 튼튼한 부리가 눈에 띄는 시메, 딸기에 우유를 뿌려놓은 듯한 색상의 베니마
시코 등 특징적인 새들이 많다.
또한, 운장 연못의 수면에서는 겨울이 되면 가창오리 등 오리류가 겨울잠을 자고 있다. (그 외 볼 수 있는 겨울새 – 가창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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